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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310원대로 하락할까
- 미국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호조 보이며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 달러인덱스 108선 아래로 하락
- 지난주 환율 1320원대로 급등하면서 외환당국의 실개입 가능성도 예측됨
- 단, 중국 위안화 약세 등 원화 하락 요인도 상존해 영향 제한적일 수 있음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 원인은?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에 대한 우려 축소
미 연준은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 준비하는 분위기
- 미국 소비 지표 개선: 6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 증가 (전문가 예상치인 0.9% 웃도는 결과)
- 이에 따라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S&P500,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 마감
국내 증시와 원달러 환율 향방은?
-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 상승할 수 있을지
- 다만 15일 발표된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비 +0.4%로, 시장 예상치(1.2%)를 크게 하회하며, 위안화 약사 흐름
- 추가로 원/달러 수급과 외환당국 미세조정 경계 여부, 원화 약세에 배팅하는 투기세력 흐름 영향 확인해야 함
15일(미 현지), 은행주 일제 상승, 금리상승 호재
- 15일 실적 내놓은 은행주들 일제히 상승
- 일부 은행주는 이익 감소에도 불구, 금리상승 호재로 주가 상승
- 웰스파고 +6.16%, 씨티그룸 +13.2%, JP모건체이스 +4.58%, 뱅크오브아메리카 +7.03%, 골드만삭스 +4.36%, 모건스탠리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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