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와 기업들의 어닝 둔화 우려 지속으로 인해 미국 증시 주요 지수 하락
- 13일 예정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경기침체 우려 (시장은 8.8% 예상 / 5월 = 8.6%)
- 경기 둔화 우려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 하락 (연 2.96%로 2년물 3.04%보다 낮은 상태)
- 강(强)달러 지속 /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높은 투입비) / 소비 둔화 등으로 기업 이익 축소 예상
- 경기 침체 우려에 국제 유가도 급락 (배럴 당 100달러 밑 / 지난 4월 이후 최저치)
- 항공주는 일제히 상승 (아메리칸 항공 +9.97%, 유나이티드항공 +808%, 델타항공 +6.14%, 보잉 +7.41%)
- 크루즈주 동반 강세 (카니발 +7.53%, 노르웨이크루즈 +6.83%, 로열캐리비언 +2.27%)
-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 약세 (옥시덴탈 -3.62%, 데본에너지 -2.61%, APA -5.21%, 엑슨모빌 =1.34%, 셰브론 -1.84%)
- 기술주 대체로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4.1%, 알파벨 -1.44%, 아마존 -2.27%, 애플 +0.68%, 메타 +0.23%)
한국은행 금통위 금일 금리 회의 예정, 빅스텝(0.5%포인트 인상) 예상
-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대 인플레이션, 한미 정책금리 역전 우려 등 고려하여 빅스텝 예상
- 통상 인상폭은 0.25% 포인트이며, 이 2배인 0.50%로 가면 '빅스텝'이라고 지칭
- 금일 빅스텝 인상하면 이는 한은 기준금리 역사상 처음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에도 유럽 주요국 증시 소폭 상승
- 유럽증시 장 초반 하락세 보이다 오후에 상승 반전
- 항공/명품/여행관련주 강세 (리오프닝 관련주 강세)
- 유로화 가치 하락 지속 <- 물가 상승,경제 성장세 정체,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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