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모구

어제 미국 금융 ETF 중 자산운용규모가 큰 ETF 중심으로 훑어보는 포스팅을 써보았는데, 오늘은 그 중 XLF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보고자 한다. 이유는 애청하는 삼프로TV 팟캐스트에서 특히나 이 종목을 콕 찝어 추천해주셨기 때문 ㅎㅎ 미국 ETF 추천: 금리상승 시기에 더 돋보일 미국 금융 ETF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미국 대형은행주, 금융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미국의 대형 은행주들을 소개했었다. 미국 대형 은행주/금융주 mogument.tistory.com 막 미국 주식 공부를 시작한 주린이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은 항시 경청하는 편이다 :) XLF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ETF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미국 대형은행주, 금융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미국의 대형 은행주들을 소개했었다. 미국 대형 은행주/금융주 최근 1년 주가흐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예대마진과 수익률, 실적이 모두 좋아지는 은행주, 금융주들이 최근 1년 주가가 쑥쑥 오르고 있다. 지난주에 미국 대형 은행주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시장의 mogument.tistory.com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하나의 주식에 몰빵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은행/금융주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하고 싶다면 역시 ETF가 답이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오늘은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ETF 몇 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XLF / Financial Selec..

Seeking Alpha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를 보면서 미국 경제 상황과 주식시장 현황은 어떤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 중 참고할만한 뉴스들은 간단히 번역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오늘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어 이를 소개해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비트코인 선물을 보유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되는 것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ProShares에서 ProShares Bitcoin Futures ETF 출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요청한 상태이고, 이것의 승인 여부가 월요일에 결정된다는 것! SEC는 기존에는 가상화폐의 높은 유동성과 가격변동성, 가격조작 가능성으로 인해 ETF(상..

ETF와 인덱스펀드는 둘 다 주가지수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추종 지수에 포함된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TF는 인덱스펀드를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러한 ETF와 인덱스펀드는 크게 4가지 차이점이 있다. 1. 최저 구입 가격 인덱스 펀드는 내가 구입을 원하는 금액만큼 1원 단위로 투자금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ETF는 각 ETF의 1주 당 가격에 맞춰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최저 구입 가격이 인덱스 펀드보다 높다. 예를 들어 SPDR S&P 500 ETF(SPY)를 구입하려면 투자를 위해 최소 약 442달러가 필요하다. 즉 인덱스 펀드처럼 1원 단위로 돈이 생길 때마다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일정 금액을 모아야만 구매할..

배당주 투자를 공부하다보니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오늘은 각 단어가 지닌 뜻이 무엇인지, 간단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1. 배당금 (Dividend) 배당금은 기업이 기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정기적으로 나누는 분배금이다. 2. 배당성향 (Payout Ratio)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 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된 금액의 비중을 말하며,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배당성향을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배당금 총액/당기 순이익) x 100(%) 예를 들어 A 기업의 당기 순이익이 100억원인데, 배당금의 총액이 30억이라면, A기업의 배당성향은 30%가 된다. (30억원/100억원) x 100 = 30% '배당성향이 낮다'..

미국 주식 투자를 마음 먹었다면 미국 주식 종목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이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4개를 소개해본다. 개인이 다양한 뉴스매체를 활용하여 최신 뉴스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물론 유용한 공부 방법이지만,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를 활용하여 관심있는 기업들의 재무정보, 배당정보, 리서치 자료들을 함께 파악하면 보다 풍부하게 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1. Dividend.com https://www.dividend.com/ Dividend.com www.dividend.com 미국 주식의 배당금과 배당락일 등을 알려주는 사이트다. 메인 화면의 돋보기를 누르고 기업 종목코드(터커: tucker)를 입력하면 현재가 기준 배당률은 얼마이며, 얼마 동안 배당금을 늘려왔는지..

개인 투자자가 개별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주가 지수에 연동되는 '인덱스펀드'나 'ETF'에 투자하는 것을 '패시브 운용' 또는 '패시브 투자'라고 한다. 그렇다면 인덱스펀드와 ETF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인덱스펀드란? ETF와 마찬가지로 다우존스지수나 S&P500지수 같은 주가지수와 연동되도록 운용되는 투자 신탁의 일종이다. 하지만 ETF와 달리 비상장 상품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산출되는 기본 가격으로 매매해야 하는 한편, 펀드와 똑같이 소액으로 적립 투자가 가능하다. ETF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나 S&P500 지수 등,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도록 연동되는 펀드 상품이다.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과 똑같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