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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투자 3

[국내 ETF] 부동산 리츠 ETF -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21년 배당금 총 300원, 시가배당률 약 5%)

부동산 투자신탁을 뜻하는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서 빌딩이나 쇼핑몰 등 부동산에 투자한 후, 빌딩에서 나오는 임대료 등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돌려주는 투자신탁이다. ETF 시장에는 리츠 등 부동산 관련 ETF 종목이 다수 상장되어 있다. 리츠의 장점은 만 원 이하의 소액 투자 자금만 있어도 수십억~수천억 짜리 빌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리츠는 소액으로 부동산 간접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이외에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보통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자산 간의 상관관계가 마이너스 관계인 자산을 함께 편입해야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하는데..

ETF 투자 2021.11.01

ETF와 인덱스펀드의 4가지 차이점

ETF와 인덱스펀드는 둘 다 주가지수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추종 지수에 포함된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TF는 인덱스펀드를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러한 ETF와 인덱스펀드는 크게 4가지 차이점이 있다. 1. 최저 구입 가격 인덱스 펀드는 내가 구입을 원하는 금액만큼 1원 단위로 투자금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ETF는 각 ETF의 1주 당 가격에 맞춰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최저 구입 가격이 인덱스 펀드보다 높다. 예를 들어 SPDR S&P 500 ETF(SPY)를 구입하려면 투자를 위해 최소 약 442달러가 필요하다. 즉 인덱스 펀드처럼 1원 단위로 돈이 생길 때마다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일정 금액을 모아야만 구매할..

투자 개념잡기 2021.08.24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란?

배당주 투자를 공부하다보니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오늘은 각 단어가 지닌 뜻이 무엇인지, 간단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1. 배당금 (Dividend) 배당금은 기업이 기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정기적으로 나누는 분배금이다. 2. 배당성향 (Payout Ratio)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 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된 금액의 비중을 말하며,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배당성향을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배당금 총액/당기 순이익) x 100(%) 예를 들어 A 기업의 당기 순이익이 100억원인데, 배당금의 총액이 30억이라면, A기업의 배당성향은 30%가 된다. (30억원/100억원) x 100 = 30% '배당성향이 낮다'..

배당주 투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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