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여름은 덥다 더운 여름 길거리의 다양한 음료수 가게에서 다양한 과일/차 음료를 아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게 대만생활의 매력 중 하나이지만 때로는 간편하고 쉽게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편의점 공산품 맛이 땡길 때도 있다. 오늘은 그럴 때 마시기 좋은 편의점 음료수를 하나 추천한다 :) 요 음료수는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어느 편의점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름은 ‘삥쩐’ (冰鎮) 영어 이름은 My Turn이라고 한다. 백포도주 과즙이 들어간 음료인데 맛은 딱 우리나라 봉봉 포도맛이다! 포도 알갱이가 없는 봉봉 맛이랄까 백포도주 과즙이 들어가 텁텁하지 않고 시원하고 달콤해 더운 날 길 가면서 호록호록 마시기 좋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길거리보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시고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