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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2

[금리]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1.25% (0.25%p 인상) 미국 기준금리 0.25%와 갭 1%p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b)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현재의 0.25%로 유지/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대를 웃도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상황 개선을 감안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덧붙였고,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은 이르면 3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 이로서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19년 6월 2.50%에서 꾸준히 금리를 인하한 후,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되는 20년 3월부터 22년 1월까지 23개월이 넘게 기준금리 0.25%를 유지하게 된 셈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 발 앞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기준금리는 미국과..

금리 인상기에는 채권을 팔아라? 금리, 채권, 주식의 상관관계

"금리 인상기에는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라" "금리 하락기에는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라" 재테크 책을 보면 금리의 변동에 맞춰 채권과 주식의 매도/매수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그만큼 채권/주식 투자의 기대 수익율이 금리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보통 경제가 활성화되었을 때에는 정부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에 풀린 자금을 회수하고, 경제가 침체되었을 때에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양적완화를 시도한다. 즉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경제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이고, 경제가 좋아지다 보니 안전자산인 채권에서 위험자산인 주식으로 돈이 나가게 된다. 채권의 인기가 떨어지고 금리도 계속 오르다보니, 과거에 낮은 금리를 기준으로 이자율이 책정..

투자 개념잡기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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